이야기들 모음/생활이묻어나온이야기

잘 있었수?

sams51 2009. 3. 2. 23:58

그게 말이유 잠간이드라구~~

내가 선생님같은 그시절이 엊그제인데...

그애가  서른이라우..

 

그러니 난 얼마나 늙었을까?

선생님 글을 읽으며 잠시 옛날에 들려봤으라우..

참 좋왔던 시절이려니.....

헌데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라면 난 절대 안갈라우...

 

그 고생 다시하라고?

 

힘들지?

그래두 애기 얼굴 들여다보며 살아야지....

소식 고마워요---

보건 선생님, 임은정이는 아직두 애기소식 no야...

2004년9월6일 포천에서 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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