꼽추 엄마의 눈물 꼽추 엄마의 눈물 꼽추였던 여자와 꼽추였던 남자가 서로 사랑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결혼을 했고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 부부는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혹시나 부모의 유전을 받아 꼽추가 되지 않을는지... 그러나 부부의 걱정과는 달리 무척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꼽.. 들려주고싶은 이야기/내가 갖고싶은 글 2014.03.05
삶의 의미를 찾아 가꾸어야 한다. 삶의 의미를 찾아 가꾸어야 한다. 당신이 지금 웃으며 그 곳에 서있듯이, 나도 한때는 웃으며 그 곳에 서 있었소. 내가 지금 여기에 누워 잠들어 있듯이, 당신도 언젠가는 이런 곳에 잠들 것이요. 어서 돌아가서 나를 따를 준비를 하시오. (묘비명을 대신하여 씀) 삶과 죽음은 반대어나 반.. 들려주고싶은 이야기/들려줄 이야기들 2014.03.01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서른 개의 바퀴살이 바퀴통에 연결돼 있어도 비어 있어야 수레바퀴가 된다. 찰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어도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창과 문을 내어 방을 만들어도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그런 고로 사물의 존재는 비어있음으로 쓸모가 있는 것이다. - 서현의.. 들려주고싶은 이야기/하고싶은 이야기들 2014.02.23
지난2월주례사 주례사 신부 0양과 신랑 0군은 서로가 사랑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위해주고 아껴주면서 오늘 하나의 가정을 이루기로 하였습니다. 성스러운 결혼식을 맞이한 신랑과 신부, 그리고 양가 부모님, 일가친지님께 진심으로 축하에 말씀을 드립니다. 귀중한 시간에, 자리를 함께 해 주신 하객 여.. 들려주고싶은 이야기/경영이야기 2014.02.18
학부모님! 밝고 활기차게 실력향상을 하며, 티 없이 뛰어 노는 동구중학교학생들의 즐거운 웃음 속에서 3월의 둘째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학교 교육 활동을 지켜봐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2013년에 실시되는 교원능력개발.. 들려주고싶은 이야기/경영이야기 2014.02.18
입학식 2013학년도 입학식 환영사 2013년 봄이 오는 길목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에 가득 차 있을 신입생 여러분! 그리고 신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위해 참석해주신 학부모님들과 내빈여러분!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학교, 따뜻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본교에 입학하게 됨을 진심으로 환영합니.. 들려주고싶은 이야기/경영이야기 2014.02.18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 한주먹 밖에 안되는 손으로 그대 무엇을 쥐려 하는가 한자 밖에 안 되는 가슴에 그대 무엇을 품으려 하는가 길지도 않는 인생 속에서 많지도 않는 시간 속에서 그대 무엇에 허덕이는가 일장춘몽 공수래 공수거에 우리네 덧없는 인생을 비유 했던가 오는 세월을 막을수 있.. 들려주고싶은 이야기/내가 갖고싶은 글 2009.03.08
트럭 운전사의 마지막 편지 잭 캑필드, 마크 빅터 한센 번역 : 류시화 증기선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그 산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산이다. 그래서 알래스카 고속도로를 오가며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 운전사들은 존경심을 갖고 그 산을 대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산을 휘돌아가는 온갖 커브길과 비탈길들이 얼음에 뒤덮이.. 들려주고싶은 이야기/내가 갖고싶은 글 2009.03.03
지란지교를 꿈꾸며...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 들려주고싶은 이야기/내가 갖고싶은 글 2009.03.03
교훈1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들려주고싶은 이야기/내가 갖고싶은 글 2009.03.03